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8일 마산면주민자치회(회장 지인성)와 협력해 마산 요곡마을 독거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방제 소독과 기피제 등 예방물품을 전달했다.
한 어르신은 “소일거리로 조그만 텃밭을 가꾸고 있는데 풀이 많다보니 벌레에 많이 물리곤 한다. 방제 소독 덕분에 이제는 안심하고 나가서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”고 말했다.
나성구 보건소장은 “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감염병 매개체의 발생이 늘고 있어 민․관 협업을 통해 농업인의 감염병 예방 관리에 더 노력하겠다”고 전했다. <저작권자 ⓒ 충남의정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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